말들

AI 롤플레이 용어, 쉬운 말로

페르소나, 시스템 프롬프트, 컨텍스트 창, 지속 기억, 분기, temperature. 각 말이 실제로 무슨 뜻이고, 뭔가 어긋났을 때 어떤 말이 도움이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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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들 대부분은 논문에서 그대로 넘어와 옮겨지지 않은 채 남았어요. 여섯 개만 알아도, 이유 모르게 이상해지는 채팅이 위치를 짚을 수 있는 문제로 바뀌어요.

먼저 익힐 값어치가 있는 건 컨텍스트 창과 지속 기억, 이 둘이에요. 캐릭터가 잊어버렸다로 시작하는 불만은 거의 다 이 둘을 헷갈린 데서 나오거든요.

캐릭터 자체

페르소나 — 캐릭터의 정체성 층이에요. 이름, 말투, 태도, 내력, 버릇. 모델이 매 답장마다 연기하도록 요청받는 게 이거예요.

시스템 프롬프트 — 모델이 뭔가를 쓰기 전에 받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지시 덩어리예요. 여기에 페르소나와, 지금 적용되는 장면 규칙과, 이 독자 한 사람 몫의 기억 조각이 들어가요.

캐릭터 카드 — 페르소나, 첫 메시지, 기본 모델, 샘플링 값을 한데 묶은 이동용 꾸러미예요. 커뮤니티 표준 형식이 몇 가지 있고, 캐릭터는 이걸로 플랫폼 사이를 옮겨 다녀요.

기억, 그리고 사람들이 그것과 헷갈리는 것

컨텍스트 창 — 모델이 답장 한 번을 쓰는 동안 머리에 담아 둘 수 있는 글의 최대량이에요. 창이 클수록 최근 대화를 더 많이 참조하고, 한 번 부를 때 비용도 더 들어요. 저장고가 아니라 한계라서, 대화가 창을 넘으면 오래된 쪽부터 그냥 밖으로 떨어져요.

지속 기억 — 캐릭터가 나에 대해 대화를 넘겨서 계속 갖고 있는 사실이에요. 완전히 다른 구조로, 골라서 남기고, 고칠 수 있고, 매 답장마다 문맥에 끼워 넣어요. 여기서는 캐릭터별, 토픽별, 사람별이고 전부 내가 볼 수 있어요.

불만의 대부분은 이 구분으로 풀려요. 한 시간 전 일을 잊는 건 컨텍스트 창의 효과예요. 내 동생 이름을 잊는 건 기억 기록의 문제고, 애초에 적히지 않은 사실은 어떤 모델도 제대로 떠올리지 못해요.

토큰 — 모델이 읽고 쓰는 가장 작은 단위로, 영어로 대략 네 글자쯤이에요. 컨텍스트 창은 토큰으로 재요. 숫자로는 어마어마해 보이는 한계가 생각보다 빨리 차는 이유예요.

대화를 끌고 가기

분기, 또는 포크 — 갈라지는 지점이에요. 어떤 답장에서 갈라 두면 원래 줄기와 나란히 자라는 다른 줄기가 생기고, 둘 다 남아요. 다른 방향을 시도하는 게 파괴가 아니라 공짜가 되는 이유예요.

재생성 — 마지막 답장의 다른 판을, 다른 건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다시 받는 거예요. 문맥은 그대로, 답만 새로 나와요.

손잡이들

temperature — 답장이 얼마나 예측 가능한지예요. 낮으면 차분하고, 높으면 더 뜻밖이에요. 밋밋하게 느껴지는 캐릭터는 모델 문제가 아니라 temperature 문제인 경우가 많아요.

top_p, top_k, min_p — 모델이 다음 낱말 후보로 애초에 무엇을 볼지 좁히는 제약이에요. 결을 맞출 때 쓸모 있어요. 조심스럽게, 표현을 살려, 짧게, 길게 다 됩니다.

반복 페널티 — 같은 표현을 다시 쓰는 걸 눌러 줘요. 네 번에 한 번씩 좋아하는 대사를 꺼내는 캐릭터의 해결책이 이거예요.

뒤쪽 배관

모델 라우터 — 장면에 쓸 모델을 후보 중에서 고르고, 하나가 나빠지면 조용히 다른 쪽으로 넘기는 기반 장치예요.

페일오버와 서킷 브레이커 — 상태가 나빠지는 제공처를, 타임아웃이나 거부가 대화에 닿기 전에 끊어 내고 멀쩡한 쪽으로 보내는 일이에요. 잘 돌아갈 때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데, 그게 목적이에요.

가장자리의 말들

Telegram Stars — Telegram에 내장된 소액 결제 단위예요. Telegram 안에서 사고, 업그레이드에 써요. 채우는 것 자체에는 카드가 필요 없어요.

공유 링크 — 창작자의 캐릭터와의 대화를 여는, 유입이 기록되는 주소예요. 그 링크로 들어온 사람이 쓴 Stars의 일부가 창작자에게 돌아가요.

토픽 — Telegram의 포럼 스레드예요. 캐릭터마다 각자의 기록과 고정 줄을 갖춘 자기 방을 주는 데 써요.

연령 확인 — 성인 롤플레이를 켜기 전에 거치는 봇 안의 확인 절차예요. 공개 사이트는 전 연령용이고, 성인 모드는 확인 뒤에 본인이 켜는 방식이며, 풀리지 않는 선은 그대로 남아요.

RTL —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방식으로, 아랍어, 히브리어, 페르시아어에 써요. 화면 요소는 오른쪽 정렬 언어에 왼쪽 정렬 글로 남지 않고 좌우가 뒤집혀요.

컨텍스트 창과 기억은 뭐가 다른가요?
컨텍스트 창은 모델이 답장 한 번에 머리에 담아 둘 수 있는 글의 양이에요. 토큰으로 재는 한계라서 오래된 대화는 밖으로 떨어져요. 지속 기억은 나에 대해 골라서 남기고 고칠 수 있는 사실들이고, 매 답장에 끼워 넣어요. 뭔가를 잊었다는 불만은 대개 앞쪽이고, 나를 잊었다는 불만은 대개 뒤쪽이에요.
AI 롤플레이에서 시스템 프롬프트가 뭔가요?
모델이 뭔가를 쓰기 전에 받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지시 덩어리예요. 캐릭터의 페르소나, 지금 장면의 규칙, 그리고 나에게만 해당하는 기억 조각을 실어 나르죠. 같은 캐릭터가 사람마다 다르게 구는 이유가 이거예요.
캐릭터 카드가 뭔가요?
페르소나, 첫 메시지, 기본 모델, 샘플링 값을 담은 이동용 꾸러미예요. 커뮤니티 표준 형식이 몇 가지 있어서, 한 플랫폼에서 쓴 캐릭터를 다른 곳으로 불러올 수 있어요.
temperature는 실제로 무슨 일을 하나요?
다음 낱말이 얼마나 예측 가능한지를 조절해요. 값이 낮으면 답장이 차분하고 반복이 늘고, 높으면 더 뜻밖이고 덜 통제돼요. 밋밋하게 읽히는 캐릭터는 모델이 안 맞아서라기보다 값이 너무 낮은 경우가 훨씬 많아요.
대화를 분기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어떤 답장에서 다른 줄기로 갈라지면서 원래 줄기도 그대로 두는 거예요. 둘 다 계속 남아 따로 자라니까, 다른 방향을 시도해도 잃는 게 없어요.
토큰이 뭔가요?
모델이 읽고 쓰는 단위로, 영어 글로 대략 네 글자쯤이에요. 컨텍스트 한계는 토큰으로 세니까, 숫자로 커 보이는 창도 실제로는 보이는 것보다 적은 대화를 담아요.
모델 라우터가 뭔가요?
어떤 모델이 그 장면을 맡을지 고르고,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한 쪽에서는 타임아웃이나 거부가 대화에 닿기 전에 빠져나오는 기반 장치예요. 제대로 돌아갈 때는 눈에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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